story

Love, like you've never been hurt

starlike 2008. 8. 14. 22:20






가끔씩,


많이 익숙했던 이야기들이

어깨를 툭,하고 치는 순간이 온다.



생각없이 '하하하' 웃으며 보던 오락프로그램에서

누군가 '스피노자'가 말했다며 꺼낸 말_


"사랑하라,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!"


에이, 뭐가 스피노자야...라며 웃다가



갑자기 그 말이 내 어깨를 툭,



그랬구나.


내가 두려웠던 것은 상처였구나.
어제의 상처가 내일 다시 반복되는 것은 아닐까 미리부터 걱정하고 있었구나.


하.하.하.


 바보같잖아_



툭툭털고 일어나기, 그리고 오늘을 사랑하기!